[플랙 진]
[뉴 커츠 생지바지]
안녕하세요 지빠끄 입니다.
여섯 번째 리뷰로 찾아왔어요! 오늘 리뷰 할 제품은 플랙진 브랜드의 뉴 커츠(노이 커츠)입니다
뉴커츠는 플랙진에서 커츠가 너무 슬림하다는 구매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단순하게 생각하면 조금 더 사이즈를 여유롭게 뽑은 바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도 커츠를 인터넷에서 보고 이쁘다 느껴서 매장에 가서 입어 봤는데.. 아 닭다리가 여기 있네...? 허벅지랑 종아리가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 와중에 허리는 또 커요...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가 뉴커츠 라인이 나왔고 이건 사이즈 감이 넉넉한 편이라 해서 입어보고 아웃렛에서 34사이즈를 픽 했어요 살 당시에 이 바지 말고도 뉴커츠 라인 바지 몇 개를 더 샀는데 차근차근 다른 리뷰 때 올려 보도록 할게요 :)
색감은 제일 처음 사진과 바로 위에 사진의 중간 정도의 느낌이고 지퍼는 YKK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디테일로 뉴커츠라고 박음질되어있네요 전체적으로 박음질이 정말 잘 되어있어요
깔끔하게 브랜드명만 있고 사이즈는 적혀 있지 않아요 아 물론 옆구리 안감 쪽 에 사이즈 적혀 있어요 ㅋㅋ 저는 34 사이즈로 구매를 하였어요
플랙진의 시그니처 로고라고 볼 수 있어요 박음질 상당히 잘 되어있고 실밥 정리도 잘 되어있어요
뒤에 택은 누벅 재질로 되어 있어서 촉감도 좋고 로고만 딱 넣어서 깔끔하네요
생지 바지 재질은 너무 뻣뻣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엘레강스가 많이 들어가서 엄청 잘 늘어나는 재질도 아닌 딱 그 중간을 잘 맞춘 거 같아요 너무 빳빳하면 실생활에서 오래 입고 활동하기가 힘들고 스판기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무릎 발사가 심해지기 때문에 그 중간을 찾기가 힘든데 이건 그 중간을 어느 정도는 잘 잡았다 생각이 들어요
당연히 아페쎄나 아크네 같은 하이엔드보다는 브랜드 인지도나 만듦새가 떨어져요 제목을 자극적으로 해서 죄송합니다 하하..
하지만 이 브랜드 이 바지 자체만 봤을 때 정말 잘 만들었고 만듦새도 좋아서 저는 추천드리고 싶어요
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겠죠??
일단 생지 바지의 공통적인 문제 물 빠짐이 좀 있어요 대부분이 그런 현상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이 바지 처음 사고 입는 날 아이보리 색 반스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 신발 혀 부분이 퍼런색이 되는 마법을 경험했어요 좀 입다가 그런 밝은 색 신발을 신었어야 했는데 패린이었던 저는 그저 좋아서 그런 부분을 놓쳤어요 하하..
그리고 이건 저한테만 해당되는 내용 일 수 있는데 허리 허벅지 종아리 사이즈 다 잘 맞는데 기장감이 조금 짧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이런 생지 바지 하면 약간 고정된 생각이 한번 접어서 입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? 이거는 그렇게 몇 센치씩 접으면 너무 짧아요 2센티 이상 접으면 안 될 것 같고 살짝만 접어주거나 그냥 다 펴서 입어줘야 할 것 같아요
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할게요 뉴커츠의 다른 바지들은 앞으로 차차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더 나은 다음 리뷰를 위해 저는 이만 빠끄
신체 스펙 180 / 77 / 270 (저는 뉴커츠 34 사이즈 입었습니다)
요약
장점
1. 무릎 발사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움
2. 10만 원 안쪽의 가성비 대비 만족스러운 만듦새(세일할 때)
3. 너무 빳빳하지 않아 활동성이 좋은 편
단점
1. 공통적인 문제 물 빠짐
2. 기장의 대한 아쉬움(매장 가서 한번 입어보세요 저만의 문제 일수도 있어요)
여러코디샷은
http://www.instagram.com/jb.playare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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